너무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보리가 좋아하는 이나바 차오츄르도 잘 안먹고..
또 똑같은 츄르만 주니까 질리는가 해서 새로운 간식을 사보았다.
고영주택을 팔로우 하고있는데, 거기서 공구이벤트가 떴지만 뒤늦게 본 나는 기간을 놓쳐서 ㅋㅋ
이벤트가격 없이 그냥 구매!
고영주택에 있는 많은 냥이들이 잘 먹고 청정제주의 휴먼그레이드 원료로 성분도 좋다길래 도전한다.
(프롬한라 대표가 제주 해녀학교 출신이라는..직접 전복 채취하시나..?ㅎㅎ)
프롬한라 대표 인터뷰 기사가 있어 읽어보니,
장애를 입은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이 고양이를 더 건강하게 살게 하고자
영양학과 펫푸드를 공부하며 제품 개발을 했다고한다.
사랑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품에 대한 믿음이 간다.
유기동물, 길냥이에 대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도 많이 한다고 함.
착한기업에서 만든 제품이니 도전 할 만 하다.
다행히 보리와 누리가 잘 먹는다.
묘르신이 되어 입맛도 까다로워 지는 보리.
보리가 안먹을까봐 걱정했는데 챱챱 잘 먹어서 다행이다.
스트릿 출신 누리도 잘 먹는다.
(집냥이 된 지 이제 한 달 되어 가는데..점점 입이 고급지고 짧아지고 있다는..-ㅁ-)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한 사이즈. 양이 적은가 싶다가도, 남기는것보다야, 원래 아쉬움이 있어야 더 맛있는 법.
잘 먹으니까 먹이는 재미가 있네. ㅋㅋ
조릿대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
다음엔 딱새우랑 광어맛도 같이 사봐야겠다.
이나바 차오 츄르는 보리가 잘 먹고 좋아하고, 굉장히 대중적인 간식이지만, 일본제품이고, 방사능, 짭다는 후기..등등
때문에 주면서도 좀 찜찜했는데, 프롬한라 스틱만 꾸준히 잘 먹어준다면, 이나바는 빠이빠이 하고싶다.ㅎㅎ
프롬한라 스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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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고양이 날을 맞이해 프롬한라에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래서 첫 구매한 츄르도 다 먹어서 재구매함.
기존에 먹던 닭가슴살맛, 전복&오리에 이어 광어맛, 딱새우&연어맛도 추가해서 주문하였다.
이렇게 4가지 맛을 다 맛있게 잘 먹어주어서 집사 뿌듯하다.
여러가지 맛으로 돌려먹으니 맛 물릴 걱정도 없을 듯 하다.
근데 양이 적긴 적나보다, 보리도 누리도 다 먹고 약간 아쉬운 듯 빈그릇을 혀로 싹싹 닦고있다...ㅎ
(더없냐냥..하는듯...)
프롬한라 츄르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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