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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생활템

내돈내산) 누잠 크림색SS(슬로우베드+누잠조합). 단독사용 비추천

by 이주야 2023. 11. 16.

 

슬로우베드 밸런스(7cm)의 너무 탄탄함(단단)함에 자고 일어나면 몸통이 아파

누잠 토퍼를 구매해 이 단단함을 중화시켜보고자 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구매

 

아 쿠팡에서 살걸 -ㅁ-

쿠팡 검색을 왜 놓쳤지?

쿠팡에는 78,300원 함.(SS 슈퍼싱글)

 

 

슈퍼싱글 베이지+새탁망

배송빠름, 주문 후 다음 날에 옴.

 

빵실빵실해 보이는것이 아주 기대했음.

 

 

꺼내어 펼쳐보니 이게무엇?

 

뭔가가 물어뜯은것 같은..

누가 쓰고 반품한걸 보내준것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기분 팍 상함. -ㅁ-

 

단순 제품불량, 검수불량이래도 기분나쁨.

 

바로 고객센터 컴플레인 넣고 교환접수 함.

 

 

 

반품되면 보관장소가 다르다는데..모르겠음..(이미 불신)

 

그래도 이왕펼친거 얼마나 푹신한지 누워봤다.

 

 

거실에 매트와 러그가 이중으로 깔려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폭신하지 않음.

푹푹 꺼져서 바닥이 몸에 다 느껴짐 -ㅁ- (불신+1)

 

동의 못해.

바닥에서 사용은 비추.

빵빵함, 푹신푹신 기대하지말 것.

 

그냥 안에 공기차고.. 솜 덜찬 이불같달까..

 

무조건 침대매트리스 위에 올려야 함.

 

 

그나마 매트리스 위에 올리니까 나음.

진짜 하드타입 매트리스를 중화시켜주는 용도임.

 

광고만큼..기대만큼 푹신하진 않지만, 그래도 난 슬로우베드의 탄탄함을 중화시키는 의미로

반품하지 않고 교환을 했다.

 

뭔가 사용한 흔적같이 원단에 주름도 많이지고..

 

다시 둘둘 말아접어서 포장하는데, 다시 집어넣는것도 힘들다.

가방에 잘안들어가짐. ㅠㅠ

 

 

고정밴드도 원래 이렇게 헐렁헐렁~한 것인지..

누가 쓴거 보내준 것 같은 느낌+2

 

 

그렇게 바로 새제품으로 교환받았지만,

이 얼룩 뭐죠? 아 -ㅁ-

제품 불신 +2

누잠 제품력 진짜..아..

 

검수 꼼꼼히 해달라는 부탁도 했것만,

업무능력에 의구심을 안가질 수가 없구만.

 

 

 

다행이 물티슈로 지워지긴 했지만, 다른사람한테 추천할 만한 물건은 아닌듯.

 

새로 교환받았음.

 

확실히 처음에 받았던것 보다 원단에 주름도 덜지고,

고정밴드도 이전처럼 막 늘어진게 아니였다.

 

누가쓰고 반품한거 준거 맞다는 합리적의심.ㅋㅋ

 

슬로우배드+누잠 조합

 

겉보기에는 진짜 빵실빵실한게 폭신해보이네.ㅎㅎ

 

그래도 매트위에 쓰기에는 soso 하다.

진짜 마냥 좋지도, 나쁘지도않은..그냥 그저그런..

아무생각없이 쓸만한..ㅎㅎ

 

87,000원 돈이 아까운건 확실하다.

최대한 저렴하게 사는 경로를 추천. (쿠팡!!)

 

 

온다숲 피톤치드 스프레이 등장.

바로 쓰기에는 찝찝하니 편백수 마구 뿌리고

씻는동안 말려 줌.

 

 

경동 카본매트 올리고~

온열매트에 슬로우베드 토퍼가 상할까 염려했는데,

누잠토퍼로 열을 막는 커버용으로도 쓰면 되겠다~

하고 누잠의 쓸모를 찾음.

 

 

그 위에 얇은 이불요를 깔면 잠자리 완성.

 

햄버거마냥.

슬로우베드+누잠+온열매트+이불요

 

슬로우베드 단독으로 사용할 때 보다는 확실히 괜찮음.

몸통 안아픔.

구매하고자 했던 목적(단단함 중화)은 달성.

 

누군가에게 추천은 안할거지만,

사용한다면 바닥말고 꼭 매트리스 위에 깔길 바람.

 

공홈 및 스마트스토어에서 제값주고 (할인도 쬐~껨) 사지말고,

쿠팡 혹은 최대한 저렴한 경로에서 사길 바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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