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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페스룸 힐링브러쉬_고양이 브러쉬 후기/HEALING BRUSH

by 이주야 2020. 5. 29.

 페스룸 힐링브러쉬

 

SNS광고에 자주 눈에 띄던 제품.

 

호기심 + 우리 콩이 보리한테 좋을것같은데? 하는 맘으로 구매!

가느다란 철로 되었는 일반 펫브러쉬가 맘에 안들던 찰나였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화면. 18,900원에 배송료까지해서 21,400원 결제.

 

비싼감이 있지만, 그래도 우리 고양이들한테 좋다면!

 

 

 

왠지 미국느낌이 나는 디자인의 상자.

(월요일 주문, 목요일 도착)

 

 

콩이 검수관님께서 냄새맡으신다.

 

 

즐거운 빗질 시간!

 

146개의 부드러운 실리콘 돌기로 깔끔한 브러싱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준다고 한다.

 

 

일반브러쉬는 생털까지 같이 뽑힌다고 해서 동물들이 아플 수가 있는데,

페스룸 브러쉬는 죽은 털만 제거해준다는 광고문구가 결정적인 구매동기였다.

 

 

 

언박싱! UNBOXING!

 

 

연근만들기의 토대가 되는 돌기들.

 

 

확실히 철사로 된 브러쉬보다 자극이 덜 할 것같다.

일반 철 브러쉬는 내 살에 긁어봐도 자극되고 아프던데, 아무리 살살 빗어주려고해도

아프지 않을까 빗어줄 때마다 염려가 되었었다.

 

 

 

 

손에 잡고 쥐기 편하게 곡선형태의 손잡이 부분. 손바닥에 촥! 붙는 그립감이다.

 

 

 

 

본격 보리의 빗질타임!

 

보리는 빗질하다가 조금만 지나면 느낌이 싫은지 하지말라고 야옹!!하고 짜증내거나 자리를 피하는데,

힐링브러쉬로 빗질하니까 오.. 가만히 빗질당하고 있다.

털공 3개 만드는동안 한 번도 내게 짜증과 위협을 가하지않았다. (무서운 보리 ㅠㅠ)

 

페스룸 광고는 과대, 허위광고가 아니었다.

 

털 숱도 없고 짧아서 빗질 싫어해서 도망가기 바쁜 우리 콩이도 털공 3개 만들었다!

 

 

 

털 짧은 우리 콩이도 시원한가보다! 성공적인 도전이 되었다.

 

 

 

내가 스킬이 없는건지 다들 연근모양으로 브러쉬에 털이 붙어나오고

털날림 방지 디자인이라 털도 안날린다고 하던데,

 

연근모양은 어떻게 만드는건지,

털이 왜 브러쉬속에 안박히고 우수수 몸에 쌓이기만 하는지 ㅋㅋ

 

연근 캐고싶다.

 

 

결 방향대로 빗다보니 털이 하체에 쌓인다..음

 

 

그래도 털이 아주 잘 빗겨지고 고양이들도 아파하지않아 서 굉장히 만족스럽다.

그래서 페스룸의 샤워기도 바로 다음 날 구매했다. ㅋㅋ

 

언니네도(순돌이) 브러쉬 사고싶어해서 브러쉬+샤워기 세트로!

3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라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다음 목욕타임에 드라이자켓이랑 수건도 사용해 보고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매우 기대된다.

 

우리 콩이보리의 삶의 질이 높아지겠지? 목욕시키는 내 삶의 질도^^

 

 

 

보리야 네 털 ^^

 

보리랑 콩이한테 털공 만들어주면 축구하고 엄청 좋아하는데 이제 자주 만들어줄 수 있겠다.

 

 

연근만들기가 안되서 브러쉬 안에 남아있는 잔털이 깔끔하게 떼어지지가 않는데,

이건 어떻게 제거해야하나 후기를 좀 더 봐야겠다.

 

연근 꼭 만들겠어!

 

광고보고 혹해서 구입했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고, 하나 사보면 다른 제품도 눈길이 가고 사보게될만큼 (나만 그런가)

제품력이 좋은것같다.

 

우리 반려견, 반려묘의 피부, 털건강, 정신건강(?)을 위해서 페스룸 힐링브러쉬 사용하면 좋을 것같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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