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 패밀리등급)_호호바 오일/3초보습/유수분밸런스/페이스오일

시드물 호호바 오일

 

시드물에서 400만원 이상 쓴 패밀리 회원의 호호바오일 사용기.

 

 

 

25-26살때 갑자기 양볼, 이마에 성인여드름이 터지면서 화장품을 바꿔보자 시도했던 시드물.

나에겐 꽤나 효과가 좋아 내 기초라인은 전부 시드물제품이다.

 

바디샴푸, 바디로션, 헤어, 팩, 비비크림 등 심지어 우리 고양이 콩보리 까지 시드물 펫샴푸로 바꿨다. 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격도 저렴하고 출석할인쿠폰도 주고 사은품도 잘 줘서 여러 제품을 구매해서 도전해봤었다.

(사은품 머그컵과 에코백, 수건이 여러개...)

 

그 중 나에게 맞다고 생각되는것을 선택해 꾸준히 사용중이다.

 

 

내가 꾸준히 재구매하여 사용하는 스테디 제품과 좋았던 제품을 하나하나 기록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요즘 매일 밤에 사용하고있는 호호바오일.

 

 

자연산 냉압착 호호바오일 12ml를 두병 써보고 좋아서

 

대용량인 냉압착 호호바오일 100ml를 구입했다.  (가격 : 16,300원_정가)

 

둘의 차이점은 야생호호바, 자연산 호호바열매 100%, 얼굴사용 / 농사로 기른 열매 + 아르간오일, 얼굴,몸 사용

 

얼굴에 여드름도 종종나고 하얀피지, 블랙헤드도 있는 피부라

오일, 기름을 들이부으면 안될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호호바 오일이 사람의 피지성분과 구성이 유사해서

지성피부에도 잘맞는다는 설명과

 

얼굴 유분, 수분 밸런스만 맞춰줘도 피부가 나아진다는걸 듣고

페이스 오일에 입문하게 되었다.

 

결과는 대만족.

 

회사마치고 저녁에는 바깥활동으로 화장+외부먼지 때문에 꼼꼼히 세수를 하고나면

 

급격히 얼굴이 건조한데, 스킨한번 챱! 호호바오일을 챱! 하고나면

바로 당겼던 피부가 편안해지면서 안정되는 느낌.

 

확실히 수분크림으로만 보습하던거랑 다르다.

훨씬 보습감이 오래가고 촉촉하다.

 

스킨+호호바오일+수분크림 이 조합하면

얼굴에 물폭탄 맞은듯 춱춱거리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얼굴에 싹 스며들어

윤기가 난다.

 

다음날 까지 반질반질 윤이나있다.

 

호호바오일의 유분과 영양으로 주름도 예방되겠지하며 기대한다.

 

 

입구부분이다. 손에 퐁퐁 떨어뜨려 사용한다.

공병도 따로 구매했었지만, 굳이 안해도 될것같아서 공병은 서랍속에..

 

 

 

열을 가하지 않고 눌러서 짜낸 비정제 냉압착 호호바오일.

천연오일로 호호바오일 본연의 노란빛 색상이다.

 

 

손등에 발라본 사진인데,

 

왼쪽이 안바른, 오른쪽이 바른손이다.

오일이라고 기름 덕지덕지, 유광뿜뿜이 아닌 싹! 스며들어 은은한 윤기가 난다.

 

얼굴, 몸, 손, 푸석한 머릿결 다 발라도 좋은 만능오일이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전성분.

 

아무 첨가없이 호호바오일, 아르간오일 성분이 정말 딱 두가지다.

 

블랙헤드에 도움 된다고도해서 인터넷에 나와있는 방법으로 코에 오일을 바르고

10분동안 문질문질 해봤는데(팔아픔), 글쎄, 내가 잘못하는건지.. 블랙헤드 빼는용으로는 효과를 보지못했다.

 

그저,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난 뒤 피지성분과 비슷한 호호바오일로 모공을 채워주어

피지생성을 늦추는 효과 정도? 그런 피지관리차원으로 사용하는게 좋을것같다.

 

블랙헤드 제거엔 역시 디졸브에센스가 좋다.

 

동백오일, 비타민E오일, 로즈힙오일 다양하게 써봤는데, 내가 정착한 오일은 호호바오일이다.

 

유수분밸런스 맞추기와 보습 및 영양, 페이스오일 입문하기에 가장 트러블없고 사계절 내내 쓰기에도 무난하며

효과가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