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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냥이템

내돈내산) 캣츠루틴 스크래칭 보드 360

by 이주야 2022. 10. 5.

콩이 보리의 스크래처 구매기.

 

원래는 쿠팡에서 파는 차즈마켓의 수직 스크래쳐를 사용했었다.

고양이한테 수직으로 긁는것도 좋다는 말에 ㅎㅎ

 

처음에는 보리랑 콩이가 서서 박박 긁고 넓어서 좋다했지만,

이게 생각보다 오래못간다. ㅎㅎ 

쿠팡에서 2번 구매해봄.

 

양면이라서 닳으면 뒷면도 활용할 수 있다는데, 그래도 긁을 때마다 진짜 잘 찢어져서 부스러기 많이 생기고,

먼지가 상당히 많이 날린다.-_- 청소기를 몇 번이나 돌림..

엄마도 가루 많이 떨어져서 더 이상 이거 사지말라고 했음. ㅋㅋ

 

그 찰나에 인스타의 광고를 보고 사게 된ㅋㅋ

 

캣츠루틴 라운지 스크래칭 보드(할인쿠폰적용 34,000원)

 

구매는 9/14에 했고, 16일에 받아서

현재 10/5까지 사용한 후기이다. ㅎㅎ

 

조립하는거는 쉬웠는데, 내 힘 부족으로 4-5장은 다 못넣고 마감했음.ㅎㅎ

 

콩아 올라가봐~

 

첫 개봉 후 새 스크래쳐 긁어보는 콩이 보리 ㅋㅋ

 

보리가 긁은 자국을 보니 종이가 잘 안뜯기긴 하네.

긁는 방향이 세로가 아닌 가로방향이라서 부스러기날림이 덜하고, 잘 닳지않는다고 함.애들이 토하거나 하면 상한 부분만 몇 장 떼어서 없애버리고 다시 재조립 가능.

 

침대로 쇼파로 잘 이용하고 있는 보리 ㅋㅋ 360으로 사길 잘했다.
보리야 편하고 좋지?
2마리가 20일 사용한 지금. 약간 닳은 보드, 보드 밑을 들춰보니 먼지와 가루가 떨어져있다. 부스러기와 먼지가 아예 안날순 없다. ㅎㅎ 

 

그래도 세로 방향으로 되어 있는 스크래처보다는 가루날림과 닳음정도, 먼지가 확연히 적다.

 

원래 터널형으로 살려고 했는데, 통로가 생각보다 좁다고 해서..(팔랑팔랑) ㅎㅎ

 

이 만족감이 또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만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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