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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생활템

내돈내산) 퍼니메이드 보냉가방 마켓+포켓 세트

by 이주야 2022. 10. 7.

약 5년 전? 언니들과 일본여행 때, 보냉가방계의 명품이라고 해서

샀던 딘앤델루카 S 보냉가방.

 

엄청 잘 들고 다녔었는데, 오래 들고 다니다보니 내부 은박도 헐고 ..

냥이들 간식, 사료, 개인용품 등등 다 넣고 다니기에 좀 작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음.

 

그래서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쇼핑을 했다.

 

[퍼니메이드 보냉가방]

 

원래 큰 사이즈 까지 살 생각은 없었는데, 주말에 바리바리 싸들고 공원가기 좋겠다 싶어서

 

장보기용인 큰 사이즈(마켓용)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에 작은사이즈(포켓용)

 

세트로 샀다. 35,900원

 

(마켓용 단독으로 35,000원이던데, +포켓용까지 있는 세트로 하는게 더 이득이겠다는 합리적 소비 ㅋㅋ)

 

 

구매 페이지의 소개사진 샷.

 

마켓용도 그렇게 커보이진 않아서 선택!

 

지퍼백에 담겨져왔다.

 

오잉? 생각보다 너무 작은데?! 딘앤델루카 보다 더 많이 들어갔으면 해서 산건데 외관은 딘앤델루카 보다 작아보였다.

 

하지만 펼쳐보니, 보기와 다르게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 

 

딘앤델루카 쪽이 더 넓어보이게 기울여서 찍었음에도, 

퍼니메이드 가방이 훨 넓어 보이고, 안쪽 망주머니도 있어서 수납력 향상.

 

실제로 내가 들고다니는 물건들을 넣어도 여유롭고 널널하게 다 들어갔다.

(딘앤델루카는 꾸역꾸역 집어넣어서 물건 꺼내기도 번거로웠음.)

 

뒷 포켓까지 있어서 거울이나, 핸드폰 작은소지품 넣고다니기 좋음.

 

마켓용 / 딘앤델루카S / 포켓용

 

포켓용도 내부가 넓었는데, 마켓용은 어마어마하다 ㅋㅋ

마켓용도 펼쳐보니 내부가 굉장히 넓었다.

 

1박2일 여행갈 때 여기 짐 싸들고 가도 되겠더라.ㅎㅎ

 

매우 흡족.

 

안녕 델루카. 이제 쉬고 편히 잠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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